산청군, 자활사업 활성화 나서

2022-11-18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산청군의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인 이번 역량강화사업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양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업 실시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지역자활센터와 함양대봉휴양밸리를 방문해 선진지견학과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함양지역자활센터의 세차사업단, 카페사업단, 두부체험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소양교육으로 대봉힐링관 푸드테라피, 대봉산 모토레일 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자활사업 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