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이상훈 부시장 AI 방역현장 점검 실시

2022-11-28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이상훈 사천부시장이 최근 중부지방 가금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추세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직접 AI 방역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지난 25일 축산차량 소독실시 상황과 재난상황관리반 운영 제도 등을 직접 점검하고,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천만 철새도래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기온 하강에 따른 안전조치 등 각별한 주의 요구와 함께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거점소독시설의 소독 유효성 평가와 함께 소독수를 점검하는 등 자체 차단방역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천축협 공동방제단(5개반)과 공동으로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이용해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진입로 및 주변 도로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