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계묘년 새해 기부 이어져 ‘훈훈’

2023-01-10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지난해에 이어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함양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올 해 장학금 기탁 릴레이의 첫 주자는 함양군내 경관조명업체인 제이에스앤 김지수 대표로 지난 6일 함양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박종탁씨가 지난 9일 서상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탁씨는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지정기탁 형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