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

2023-01-20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지난 19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 부친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샛별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엑스포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