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불... 4억여 원 패해 발생

2018-11-23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약 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오후 5시 20분경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불이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된 전기 저장소 17㎡(제곱미터)와 배터리 등 천330kw(킬로와트) 저장설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태양광발전설비는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