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털고 도주한 A(40)씨 검거

2023-03-03     박영철 기자

[경남=박영철 기자] 금은방을 털고 도주한 A(40)씨가 공개 수배 9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 오산시 한 길거리에서 강도상해 피의자 A(40)씨를 잠복 끝에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월 14일 오후 6시경 거창군 한 금은방에서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진열대에 있던 4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를 받고있다.

경찰은 마땅한 단서를 찾지 못하자 신고 보상금 300만원을 걸고 지난달 22일 공개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