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wellnessmate, 산청’ 5월 31일까지 모집

2023-03-31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wellnessmate, 산청’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청군과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계획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된다.

  산청군은 개인의 공개된 SNS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장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