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표지석 설치 주민 큰 호응

2018-11-29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은 동변리 죽동마을과 양평리 김용마을로 들어오는 초입에 마을 표지석을 새로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 표지석에 사용할 원석을 찾아 석재단지를 직접 방문해 거창화강석과 고흥석으로 결정해 추진했다.

마을 슬로건도 마을 자체적으로 결정해 죽동마을은 ‘취우령 정기 받은 죽동마을’,  김용마을은 ‘평화로운 김용마을’이라고 정해 마을 표지석에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