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실시

2023-05-04     박영철 기자

[경남=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건축물) 228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에는 △관광숙박시설(호텔·콘도, 연면적 5,000㎡ 이상), △도서관·미술관·박물관(연면적 3,000㎡ 이상), △복합건축물(연면적 2,000㎡ 이상), △어린이집(연면적 430㎡ 이상), △공연장·실내체육시설(1천석 이상)등이다. 

경상남도는 5월 한달 동안에는 전체 대상의 15%인 228개소를 우선 점검한다.

점검시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사용제한과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