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바래길 섬 치유걷기 행사 개최

2023-05-10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남해바래길 섬 치유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1년부터 이어온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도·호도의 옛길을 보완했으며 이를 ‘섬바래길(조도 약2.3㎞, 호도 약2㎞)’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에 ‘섬바래길 개통식’ 행사를 개최하고 1박2일 동안 낮과 밤의 섬을 함께 걸어보는 걷기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탐조(새보기), 야간 별보기, 요가와 명상 등의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남해안의 절경을 즐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해군문화관광홈페이지(www.namhae.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