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벼 공동육묘장 가동 시작...농가 도움

2023-05-22     박영철 기자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대산농협(조합장 송병우)에서는 올해 2월 준공한 벼 공동육묘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바쁜 영농철 농가 일손 부족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지난해 부지면적 4149㎡(1255평)을 확보해 함안군으로부터 3억원, 농협중앙회에서 1억2000만 원을 지원 받았으며, 토지매입비 등 11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식의 첨단화된 벼 자동화 육묘장을 신축했다. 올해 2월 준공 후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벼 육묘장 운영 첫해인 금년도는 대산면 지역내 고령, 부녀자 및 중,소면적의 농가를 대상으로 134농가에 3만2000개(110ha분량)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