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이동노동자 쉼터 현판식 개최

2023-05-31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0일 ‘이동노동자 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노동자 쉼터는 김윤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동 노동으로 피로 있는 배달기사,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처 제공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정수기, 수면의자, 발마사지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라면 등록 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를 구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