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H연합회 공동학습포장서 구슬땀

2023-05-31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4-H연합회(청년부 회장 유강현) 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유림면 국계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벼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도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동학습포 재배 작목은 매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데 올해는 벼를 선정하여 이날 회원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