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식 개최

2023-06-05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5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마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활동가 대학 수강생, 수탁업체로 선정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활동가 대학 수강생은 모두 15명으로, 이 중에는 하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모집하고 동시에 수탁업체를 공모해 놀루와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과 선발, 마을 파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청년(마을) 활동가 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