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署, 40대 상습절도 혐의 구속

2018-12-05     박영철 기자
거창경찰서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경찰서는 5일 A(49)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A(49)씨는 농촌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1시께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B(66)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13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또한, 지난 10월17일부터 경북 과 경남 거창, 함양, 등 인근농촌지역에서 빈집만 골라 총 18회에 걸쳐 221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구속하고 또 다른 여죄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