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일~1월31일까지 군 특별감찰 나서

2018-12-05     박영철 기자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부정·부패 등 공직사회의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복무감찰활동에 나선다.

군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감찰을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감찰은 행정과장을 단장으로 감찰반을 편성, 본청 및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을 전개한다.

 감찰사항으로 금품·향응수수행위, 인·허가 청탁행위 등 공직기강 해이와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행위와 허위출장, 근무지 이탈행위, 불친절, 갑질 등 공직품위 손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감찰반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풍 등을 수수하는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를 비롯해 성범죄,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