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署,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2018-05-09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경찰서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9일 오전 보이스피싱 예방한 은행 김은경(56세,여)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모씨는 지난 4월 25일 은행을 찾아온 피해자(여,44세)가 자신의 통장 계좌가 수사를 받고 있다면서 현금을 은행 계좌로 이체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모씨는 이를 수상히 여겨 112로 신고하여 사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