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취약노인’ 보호 나서

2023-06-23     박영철 기자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취약노인을 위한 폭염 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 등 집중 관리한다.

 또한, 경로당 에어컨 및 냉방비와 노인가장세대 냉방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노인 2,56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이 매일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642세대에 대해서도 안부확인 및 위기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