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사격대회 개막

2023-06-28     박영철 기자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장애인부 포함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등 전부문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분류된다.

 또한 390개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2024년 국가대표급 및 국제대회 참가 선수 선발전을 포함한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8년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사격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창설된 이래 창원에서만 12번째 개최되며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