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펼쳐

2018-12-12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 120자원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20자원봉사회는 12일 회원들의 성금과 한전 산청지사의 후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 22곳에 쌀 44포대와 라면 22박스, 김 22봉지 등 모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120자원봉사회는 올 한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보건의료원,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과 함께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기계 수리와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전기·가스점검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