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소상공인 활력 기대

2023-08-25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과 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4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추석명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제작·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생상품권 발행을 통해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발행규모는 총 20억원(지류)으로 산청군 2억원, 진주시 18억원이다.

  양 시군은 9월 발행을 목표로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처와 가맹점에서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국조폐공사와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