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특별한 다방’운영

2023-10-20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노인들의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인 ‘특별한 다방’을 운영했다.

 ‘특별한 다방’은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총 4회에 걸쳐 커피 추출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사회 활동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커피 제조, 주문 접수, 손님 응대 등을 각자 역할에 맞춰 수행했으며 30명 내외의 손님을 맞이했다.

 한편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5-860-87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