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택시 기본요금 5000원으로 확정

2023-10-24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택시 기본요금이 10년 만에 내달부터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5000원으로 오른다.


  택시 주행거리 2㎞까지 기본요금은 5000원이며 2㎞ 초과 130m당 150원이 부과된다.

 단위시간은 31초당 150원이 부과되며 심야(오후 10시∼오전 4시) 운행시간 20% 할증, 시계외 30% 할증이 적용돼 택시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