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동절기 사전준비 ‘이상 무’

2018-12-21     박영철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함양읍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복만 읍장은 함양읍 내 구성된 마을제설반(상죽마을 외 4개 마을)의 대표자를 방문해 제설장비의 관리와 이상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군의 제설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농로나 마을단위 이면도로 등을 제설반의 트렉터와 제설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제설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마을제설반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눈 털기, 내 집 ‧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을 홍보해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복만 읍장은 기상단계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