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교통·소음·안전』 수능 대책 가동!
2023-11-15 박영철 기자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9천6백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소음방지·청소년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수능 시험장은 총 34개소로 구별로 의창구·성산구 17개소,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11개소, 진해구 6개소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먼저 ‘특별 교통소통 대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의 사업체 등의 수능 당일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와 공조하여 시험장별 2~4명 근무자를 배치한다.
교통 소통대책 상황실은 06시부터 시험장 입실이 완료되는 08시 10분까지 운영되며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및 소통 방해 차량은 즉시 이동조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