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내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3-12-11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군수가 주재했다.

신규위원 위촉, 2024년 민방위계획안 심의, 통합방위 업무 유공자 표창 추천, 기관별 협조 사항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등 잇단 도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