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사)대한노인회 창원시지회, 이웃살피미 업무 협약

2023-12-11     박영철 기자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8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창원, 마산, 진해지회장과 함께 우리 동네 경로당 이웃살피미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이웃 살피미 역할을 부여하여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창원시는 신고된 위기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시 경로당 1,027개소에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적힌 “우리 동네 이웃 살피미 경로당 지정 스티커”를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회원들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와 노인회 지회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경제적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