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우수사례 선정

2023-12-22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과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 발행한 ‘산청-진주 상생상품권’이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남도청에서 ‘2023년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남도와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1, 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전국 최초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산청-진주 상생상품권은 산청군과 진주시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전국 최초 지역상품권이다.

  산청군은 과제의 창의성, 개선 난이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성 및 현장발표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사용지역 제한 규제 해소를 위한 산청군의 적극행정이 주민 이용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자체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