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산불예방 홍보 강화

2024-01-10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최근 산불 예방을 위한 새로운 홍보 캠페인으로 대형 산불 현수막을 설치했다.

 최근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산불 발생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대형 현수막은 800*300㎝ 크기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북상 환승형 차고지 가림막에 설치되어 주변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면민들과 북상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