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곶감축제 현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펼쳐

2024-01-15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난 11일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행사장(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재부산과 재진주 향우 회장 및 회원 20여 명과 산청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이’와 홍보 피켓, 현수막, 리플릿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