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남부문화체육센터 2020년 2월 준공예정

2019-01-09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체육센터가 신안면에 건립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산청군에서 처음으로 작은영화관이 설치돼 주민들의 문화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의 관문이자 남부 6개면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신안면에 남부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남부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0년 2월께 준공예정이다.

남부문화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513㎡로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25m, 4레인의 수영장과 카페테리아가 설치, 지상 2층에는 10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과 체력단련장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