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공비축미곡 ‘해담’, ‘추청’ 2개 선정

2019-01-11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로이 ‘해담’, ‘추청’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에는 군 관계자, 농업인단체대표, 쌀 생산자 단체대표, 농협관계자, 거창군RPC대표 등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읍·면 쌀대표 농가들도 참석하여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을 거쳐 품종 선정이 결정됐다.

거창군은 쌀 품질 고급화 및 가격경쟁력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