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면 분덕마을회, 후원금 전달

2024-03-20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분덕마을에서 전입온 다자녀 가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 마을이 나서 축하를 전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수동면 분덕마을회(이장 우이준)는 지난 15일 분덕마을회관에서 이영희 수동면장, 정은남 수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월 전입한 다자녀 가구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수동면 분덕마을에는 6명의 대가족이 전입하면서 적막한 시골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