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 1번지 곶감 서울시민 찾는다

2019-01-19     박영철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제5회‘청계광장 함양곶감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함양곶감의 청계광장 곶감판촉행사는 24일 오후 3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향우회,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촉행사에 들어간다.

 개장식이 열리는 24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계광장을 찾으면 명품 함양곶감을 맛보고 다양한 전시·체험·시식행사 등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특판에는 함양군내 11개 읍면 30개 농가 등이 참여하여 함양곶감과 감말랭이는 물론 사과 등 농·특산물들이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함양군은 서울향우회와 중앙부처 재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