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사태복구 우수기 전 복구 계획

2019-01-24     박영철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금년 우수기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26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림피해지(산사태 14㏊, 임도 3㎞)에 대해 완벽한 복구로 피해재발을 방지하고 주민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 재해복구금액 48억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2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하여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산림 재해복구사업에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우수기 전 사업을 완료하여 군민 복지·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