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19-01-27     박영철 기자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A(47) 여성이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2일 가족들이 A(47) 씨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과 119, 군청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수색에 나서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경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수색중이던 군청 공무원이 A씨의 집에서 200m 떨어진 도로 옆 하천 풀숲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족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