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나서

2019-02-02     박영철 기자

[산청군=박영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신창호 소장)는 2일부터 「설 연휴 근무 태세 강화」를 통하여 산불과 안전사고로부터 탐방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많은 탐방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이에 앞선 지난 1일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지리산 경남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빈틈없는 사전예방적 근무태세와 지속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산불과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제고하여 지리산국립공원과 탐방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