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나서
2019-03-14 박영철 기자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3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관내 등록야영장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해 사전점검을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거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거창군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화재예방, 전기·가스 기준준수, 안전사고예방 등으로, 자연재난을 대비한 관광시설 배치도와 대피소ㆍ대피로, 긴급 방송시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도 점검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 점검을 통해 야영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거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