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주민자치위원회 아카데미 개최

2019-03-19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생비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생비량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산청군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위원의 기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은 백인구 진주시 초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를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분위기가 군 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