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삼장면, 소공원 환경정비 사업 실시

2019-03-26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 삼장면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소공원을 조성해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삼장면은 지난 25일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노거수 정비와 물레방아 주변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고, 명상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는 소공원 완공 시 불법투기 방지는 물론 대원사 계곡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