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조난자 3명 구조

2019-05-04     박영철 기자
사진=지리산국립공원

[산청군=박영철 기자]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신창호 소장)는 구조대가  4일 새벽 4시경 조난자 3명을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조난자 3명은 출입금지구역인 지리산 쑥밭재 인근을 불법 산행하다 길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던 조난자를 구조했다.

지리산국립공원  구조대는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산행에 대해 자연공원법 제28조 제1항 및 같은 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 이들 모두에게 각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