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폭염종합대책’운영

2019-05-24     박영철 기자

[거창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 확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 △논밭 및 건설현장의 예찰활동 강화 △농·축산 분야의 농작물·가축피해 최소화 등이다.

군은 문자서비스로 폭염 행동요령 발송, 그늘막 추가 설치, 논·밭 등 현장중심 예찰활동, 폭염 인명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한 폭염 인명피해 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와 군 재난관리기금 등 800만원으로 그늘막 추가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체감형 폭염저감시설 사업을 추가 확대하고‘무더위쉼터’운영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