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 1번지 곶감 명품화 교육

2019-05-29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2019 지리산 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참가자를 오는 6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모집을 거쳐 오는 6월29일부터 8월21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곶감생산 농가와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에 한해 100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곶감의 원료감인 떫은감의 재배부터 가공, 유통 등 전영역에 걸쳐 배우게 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덕산문화의 집(시천면 남명로234번길 31)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한편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난 4월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 대상을 수상,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