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리산 가는 길 지안재~오도재 쉼터 조성

2019-06-05     박영철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지리산의 관문 함양 지안재와 오도재에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와 임시주차장이 조성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안재로부터 변강쇠·옹녀의 추억과 사랑이 깃든 오도재, 지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공원 일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쉼터 등의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쉼터제공,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 긴급 재난 차량 대피소 등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