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아카데미생 2명 선발

2019-06-07     박영철 기자
사진=경남거창대학교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국제교류재단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원하는 2019년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에 재학생 2명이 선발됐다고 7일 밝혔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란 정부의 외교전략 중 하나인 ‘신 북방정책’ 등에 따라 한인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 및 전문 인력 필요성 대두로 청년 지역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발된 국내교육(온라인 1개월+오프라인 4박5일) 및 해외교육(현지연수 3주+인턴십 3개월)의 국내·외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재단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원하여 전국에서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재학생 중 80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는 6월 5일부터 4주간 국내 온라인·집합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3주간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현지탐방연수, 9월부터 3개월간 해외 인턴십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