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署,목욕탕 현금 절취한 A씨 구속

2019-06-07     박영철 기자
거창경찰서

[거창=박영철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절도용의자를 A씨(5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45분경 거창군 거창읍 소재 ○○목욕탕 남성탈의실에서 B씨(55세)의 점퍼 안에 들어있던 현금 230만원을 절취한 A씨(54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 주변 방범용 카메라를 검색하던 중 절도 전과자 A씨가 범행 시간대에 목욕탕에 들어온 사실을  확인, 도주경로를 추적 하던 중 45분 만에 도로상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