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물놀이장 86일간 개장

2019-06-07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회양관광단지내 물놀이장을 지난 1일부터 8월 26일까지 86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토·일 주말만 운영하고, 피서 절정기인 7월22일부터 8월25일까지는 월요일 점검일을 빼고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깐깐한 수질 관리를 위해 당일 사용한 물은 매일 교체한다.

합천호관광지 회양지구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시설 2식과 바닥분수 1식, 파고라 2식을 설치하여, 뜨거운 햇빛을 피하면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경관 분수시설을 설치하여, 아이들만의 놀이공간이 아닌 어른들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회양관광단지내 물놀이장은 2016년 개장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며, 합천의 숨은 여름 보물로 인기가 치 솟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향후 회양관광단지 활성화 사업과 영상테마파크· 황매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