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재난취약계층 화재감지기 등 2700대 진원

2019-06-11     박영철 기자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2700대를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산청군재난취약계층지원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세대 등 3년간 8600세대에게 2억8700만원의 군비 예산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