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용주면, 공무원 양파수확 나서

2019-06-13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학중)과 농정과 (과장 박민좌)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12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손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몸이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해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윤옥환(남, 58세) 농가에 양파 수확작업(2,546㎡)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농가는 “일손부족과 몸이 불편해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와 군청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