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농번기 마을급식 사업’큰 호응

2019-06-18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17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바쁜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노동을 줄이고,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다.

 합천군은 전년도 도비사업으로 17개 마을을 운영했다.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올해부터는 군비사업 14개소를 추가하여 전체 31개 마을이 운영 중에 있다.

농번기 마을급식 사업은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행정마을을 선정 농번기  중 마을별 희망시기(봄, 가을)에 따라 연 25일 범위 내에서 조리원 인건비 및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다.